[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정순신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의 아들이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으로 전학 조치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치권에서도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정 본부장은 이 과정에서 아들의 전학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인 법적조치까지 취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