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0만원을 구형받은 배우 김새론(22)이 생활고를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부장 신혁재) 심리로 열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첫 재판에 출석했다. 이날 김새론의 변호인은 “김새론은 소녀가장으로 가족들을 부양해왔으나 이 사건 이후 피해배상금을 지불하고, 생활고를 겪고 있다. 그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정상관계를 참작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