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기 목사 부부’…누리꾼들 ‘신상털기’ 본격화

[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3·1절 일장기 게양으로 국민적인 공분을 샀던 세종시 주민이 목사 부부로 밝혀지면서 누리꾼들이 신상털기에 나섰다.

6일 JTBC ‘뉴스룸’은 3·1절에 일장기를 내걸고 자신이 일본인이라고 주장했던 A씨가 한국인 목사라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는 A씨가 지난 5일 자신의 교회 주일예배 설교에서 대일본제국이란 표현을 써가면서 “일본 덕에 근대화가 됐다”고 주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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